나만 알고, 나만 가고싶은 국내 숨은 여행지 BEST5

국내 여행지 베스트 5

 

한적하고 안전한 여행지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 멀리 가지 않아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가 이번 여름휴가 콘셉트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혼자 또는 가족, 친구, 연인 그 누구와 떠나도 좋을 한적하고 조용한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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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도 – 인천

 

 

첫 번째로 수도권에서 가까운 서해안이나 섬으로 떠나고 싶다면 인천의 소야도를 추천드립니다.

 

소야도는 1박 2일 여행지, 인천 섬 여행지로 유명한 덕적도와 가까운 작은 섬으로 두 섬 사이에 다리가 개통되어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소야도는 아직 감춰진 보물섬처럼 조용하고 한적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낚시나 해루질, 갯벌체험 등이 가능해 서해 가족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 선착장부터 국사봉, 갓섬, 물푸레섬 등까지 트레킹 즐기기에도 좋은데요. 섬 아무 데나 짐을 풀고 텐트를 치며 캠핑을 즐겨도 좋을 만큼 해변이 많습니다.

 

무료 캠핑시설장을 갖춘 소야도에서 소나무숲 사이로 해변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기는 것 또한 낭만적이라 캠퍼들 사이에 인가가 많습니다. 다만, 교통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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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 충청북도

 

 

바람을 타고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하늘하늘한 자연 아래 푸르른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으로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굽이굽이 이어진 산맥과 충주호가 어우러진 절경을 보자면 왜 이곳이 먼 옛날부터 사랑받는 명승지인지 바로 이해하게 됩니다.

 

단양은 청풍 호반을 끼고 있어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단양 여행 필수 코스 도담삼봉을 필두로 고수동굴, 만천하 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체험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득 숨기고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죠.

 

단양은 사계절의 풍경이 모두 달라 어느 계절에 가도 좋습니다. 단양은 지리적으로 맛있는 식자재가 많이 나는 지역이라 국내 미식 여행지로도 사랑받는데요. 약선요리로 만찬을 즐기거나, 맛있는 마늘을 넣어 만든 만두, 떡갈비, 치킨 혹은 충주호에서 잡은 쏘가리로 끓인 매운탕 등으로 맛집 투어 또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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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 강원도

 

 

양양, 속초, 강릉 등 다른 강원도 여행지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 고성. 요즘 인생샷 맛집으로도 뜨겁게 떠오르는 감성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북한과 바로 맞닿아 있고 강원도의 가장 북쪽이다 보니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평화와 간절함을 가장 애틋하게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해안 드라이브 여행지를 찾는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드리는데요.

 

7번 국도를 따라 깊은 동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성 동해면 동진교 인근 해안도로는 2006년 우리나라 도로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건설교통부에서 지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죠.

 

이 밖에도 고성에 위치한 해수욕장들은 제주보다 접근성도 뛰어나고 좋은데요. 봉포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서핑을 배울 수 있는 송지호해변 등 아름다운 색과 동해의 맑은 바닷물을 감상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풍덩 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어 지게 되죠.

 

해금강의 푸른 바다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보는 금강산을 구경까지 한다면 바다와 산 모두 즐기는 알찬 여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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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 전라북도

 

 

전주, 군산, 담양 등 전라도 여행지에 가려져 있지만 고창 자체로도 국내 1박 2일 여행을 알차게 채울 수 있습니다.

 

수천편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인돌의 고장, 푸른 청보리가 넘실대는 보릿마을. 이 모든 게 고창을 지칭하는 말들일만큼 역사와 풍경을 모두 지니고 있는 멋진 여행지입니다.

 

고창갯벌, 명사십리 해안뿐만 아니라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도 빼놓을 수 없고, 고즈넉한 선운사도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니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고창에서는 통통하고 고소한 장어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짜장과 국물 없는 짬뽕을 섞어 먹는 짬짜면을 추천드립니다.

 

고창에 첫 발을 내딛으면 '진짜 한적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한적함이 주는 평화가 기분 좋은 도시. 어딘지 여유롭지 못한 마음이라면 고창으로 떠나보는 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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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 경상북도

 

 

‘기쁜 소식(경사)을 듣는다’는 뜻을 지닌 문경은 지명부터 기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주죠. 문경은 과거를 보러 한양에 가던 선비들이 지나다니던 지역이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거나, 국내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에게 추천드립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문경. 그중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문경 여행 필수 코스입니다.

 

전동차를 타거나 걸어서 둘러볼 수 있으며 사극 촬영지로 많이 사용되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도 같이 있죠. 볼거리, 즐길거리와 더불어 살아있는 생생한 역사까지 느낄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제격입니다.

 

그 밖에도 고모산성을 오르거나 불정역, 가은역 등의 폐역에서 시간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나 문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인 사과, 오미자 등을 이용한 음식과 디저트도 꼭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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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바다로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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