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으로 착각할 만큼 이색적인 국내 여행지 4곳

휴가철을 이용해서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가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이 있으실 텐데요.

 

 

 

굳이 해외까지 가지 않아도 국내에 이색적인 풍경으로 국내인지 해외인지 착각할 정도의 여행지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여기가 해외인지 한국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국내에도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많은데요. 해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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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메인 스트리트

 

 

✅ 위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697-17

✅ 영업시간: 10:00~22:00

 

 

 

뉴욕 감성을 평택에서 느끼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 근처에 위치한 메인스트가 트는 뉴욕 스트리트를 연상시키는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데요. 4층을 카페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상당해요.

 

1층은 베이커리, 2층은 올드타운 바와 팝 스트리트, 3층은 컨테이너 존 2D 카페, 4층은 사진을 찍으면 뉴욕의 분위기가 나면서 이색적인 인생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루프탑에서 바라보면 서해대교가 한눈에 보여 뉴욕의 거리에서 한국의 풍경을 보는듯한 신기한 느낌도 받을 수가 있답니다.

 

카페의 슬로건 이 '뉴요커 되기'인 이유가 확실히 있어요. 테마가 자체가 20개의 다양한 뉴욕 콘셉트로 적용되어 있고, 타임스퀘어, 푸드트럭, 와인바와 같이 대표적으로 뉴욕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베이커리 곳곳에 적용되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다 풍부합니다.

 

뉴욕 분위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평택 메인 스트리트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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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스위스 테마파크

 

 

✅ 위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다락재로 226-57

✅ 영업시간: 주중 10:00~18:00, 주말 09:00~18:00

✅ 입장료: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소인 5,000원

 

 

 

가평 속의 스위스를 찾다! 스위스를 테마로 한 곳입니다. 쁘띠프랑스와 함께 이국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며 스위스를 본떠 만든 만큼 스위스를 대표하는 알프스 소녀와 베른베어, 또 유럽의 지붕들을 연상케 하는 마터호른 등 스위스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조형물들이 많습니다.

 

 

요즘 핫한 파스텔톤의 밝은 원색으로 건물들 사이로 스위스테마관, 산타빌리지, 치즈박물관, 초콜릿박물관 등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하며 해외를 가지 않아도 그 나라의 정취를 느끼며 먹고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기도의 많은 산지능선과 유럽풍의 건물들의 조화가 정말 스위스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사진만으로 봐서는 국내가 아닌 해외여행을 간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물 만난 물고기와 같이 행복 그 자체입니다. 스위스의 분위기를 경기도 가평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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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모알보알

 

 

✅ 위치: 제주시 특별자치도 구좌읍 계좌해안로 141

✅ 영업시간: 10:00~20:00

 

 

 

해외 커플 또는 신혼 여행지 1위 2위를 다투는 필리핀 세부! 하지만 굳이 가지 않아도 이곳이면 충분합니다. 제주의 카페 모알보알에서는 세부와 다를 것 없는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모알보알은 필리핀 세부의 한 지역명인데요. 그 이름으로 만든 만큼 카페 분위기 전체가 세부의 느낌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세부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의 화려한 패턴을 가진 카펫부터 야외에는 피아노와 침대 같은 소품들이 있어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 찍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또한 시원한 통창으로는 푸른 제주의 바다를 볼 수 있는데요. 실내도 야외도 아름다워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단, 참고하실 사항은 이곳은 노키즈존이지만 반려동물은 동반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만큼 좀 더 조용한 분위기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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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수생식물학습원

 

 

✅ 위치: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255

✅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10:00~18:00

✅ 입장료: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소인 3,000원

 

 

 

옥천에 위치한 수생식물 합습원, 과연 '천상의 정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만큼 외관부터 해리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온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수생식물과 건물의 조화가 앤틱 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이곳이 옥천에 핫플레이스인 이유는 건물 외관의 아름다움 때문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대청호의 호수 정원에 위치하고 있어 푸른 대청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수생 식물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절벽 위에 잘 꾸며진 정원은 유럽의 고성을 연상시키며 호수와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이 더욱더 채워줍니다.

 

산책하며 걷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지고 생각이 정리될 것만 같은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가족끼리도 좋고, 연인과 또는 혼자도 좋은 이곳!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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