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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선크림 고를 때 이 3가지만 기억하면 성공합니다.

by 황금정보이야기. 2023. 7. 24.

목차

1. 유기자차 무기자차

2. 피부타입에 맞는 선크림

3. 바르는 방법

 

 

선크림 바르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눈이 시리고 따가운 경험 있지 않으셨나요? 전 그 시린 느낌이 싫고 선크림을 발랐을 때 피부가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선크림을 아예 안 바르던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지인이 어떤 종류 선크림 바르냐고 물어보길래 선크림이 다 선크림이지 종류가 있냐고 물어봤더니 유기자차 무기자차가 있다는 거예요 글쎄?

 

무슨 녹차처럼 만들어서 바르는 건 줄 알았는데 이게 선크림에 종류라지 뭐예요? 지금 글을 읽은 분들도 많이들 궁금하실 텐데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고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썸네일

 

1. 유기자차 선크림 장점

민감성 피부에 더 적합한 선크림입니다. 천연원료를 사용해서 피부 자극이 적고 모든 피부타입에 맞는 선크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친환경 제품이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로만 생산이 되고, 선크림을 발랐을 때 나타나는 특유의 백탄현상이 적습니다.

2. 유기자차 선크림 단점

차단력이 다소 낮다는 점과 원료로 사용하는 천연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신 분들은 사용이 어렵다는 점이에요.

 

 

3. 무기자차 선크림 장점

자외선에는 A, B, C가 있는데 무기자차 선크림은 이 자외선을 모두 차단해 줍니다. 그만큼 효과적으로는 아주 뛰어납니다. 또한 피부 보습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 타입이신 분들은 무기자차 선크림을 이용하시면 보습효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주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피부 톤 보정 효과도 있어서 메이크업을 하시기 전에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하면 톤업 효과도 얻을 수 있지요.

4. 무기자차 선크림 단점

단점으로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백탄현상이죠. 무기자차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기 때문에 피부에 흡수가 되기보단 피부를 코팅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른 거 같네요. 또한 유분기가 있기 때문에 여드름성 피부나 지성 타입의 피부이신 분들은 피해 주시는 게 좋아요.

 

 

피부타입에 맞는 선크림 고르는 방법

지성피부 : 기본적으로 얼굴에 유분기가 많은 지성피부는 오일종류가 적은 제품을 선택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이미 충분한 유분이 피부에 있는데 더 많은 기름을 발라주는거기때문에 모공이 막히고 그로 인해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피해 주세요.

 

건성피부 : 보습성분이 풍부한 제품으로 골라주세요. 건성은 피부에 기름뿐 아니라 수분또한 부족한 피부기 때문에 보습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 제품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무기자차 선크림 위주로 골라보세요.

 

복합성피부 : 사실상 얼굴에 선크림을 가장 많이 발라야 하는 부분이 T존이죠.(이마, 코) 하지만 대부분의 복합성 피부이신 분들은 이 T존에 기름이 많습니다. 지성피부와 같이 오일성분이 적은 제품을 골라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바르는 방법

선크림 바르는 방법이라고 따로 있다기보단 순서가 중요한데 항상 가장 마지막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바르기 전에는 피부를 충분히 말려주세요. 물기가 있는 상태로 바르게 되면 흡수가 잘 되지 않아 백탄현상이 더 심할 수가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하시는 경우라면 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주시는 게 좋고, 운동을 하시는 경우라면 땀에 씻겨나갈 수 있으니 더 자주 발라주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선크림은 SPF지수라는 게 있는데 보통 일반적인 활동은 SPF30 정도면 충분하니 가격비교로 제품 고르실 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겠네요.

 

장마도 거의 끝나가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선크림은 365일 항상 바르는 거라 곤하지만 그래도 여름에 더 신경을 써줘야 하는 거 아시죠?

 

저도 30년 이상은 선크림 안 바르다가 최근에서야 바르기 시작했는데 피부 타입에 잘 맞는 선크림만 잘 골라도 피부 트러블도 없어지고 피부도 좋아지는 걸 경험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이 좋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