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으면 의외로 독이 되는 음식과 약이 되는 음식

아침에 먹으면 독이 되는 의외 음식들

 

 

아침은 황제처럼 먹어라 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아침밥을 먹어야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모든 사람이 아는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피곤하고 바쁜 일상으로 아침에 식사까지 챙겨 먹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아침 식사와 평균수명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40%, 여자는 28% 정도 더 놓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침 식사가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챙겨 먹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오히려 아침에 먹었다간 건강에 독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침에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다른 한편으로 아침에 먹을수록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커피입니다.

 

커피

 

하루 두 잔 정도의 커피는 건강에 이롭다고 하지만 빈속에 마시는 커피는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합니다.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과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소화를 돕는 위산을 과다분비시켜 위벽을 자극하면서 만성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위험이나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분들이라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특히 커피의 카페인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소를 과다 분비시켜 가슴 두근거림이나 두통의 증상을 유발하고, 체내 신진대사 혈압 당뇨를 조절하는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커피를 드시고자 한다면 기상 후 한 시간에서 두 시간이 지난 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빈속에 마시는 것은 되도록이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시리얼입니다.

 

시리얼

 

아침 식사로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서 뚝딱 해결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 거예요.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리얼 제품대부분은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 무려 30%가 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그래놀라 나뮤진리처럼 시리얼에 견과류나 통곡물 말린 과일들을 첨가해서 일반 시리얼 들과 다르게 건강하다고 주장하지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상품 뒤에 적힌 성분표를 보면 당뇨함양이 시리얼만큼 높은 제품이 대부분이며 통곡물이나 견과류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 맞지만 시럽이나 설탕이 코딩되어 있다면 건강에 이롭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와 같은 대체 식품 중 에너지바도 많이 드시는데요. 

 

이 또한 대다수는 옥수수 시럽설탕과 포화지방 화학성분이 첨가되어 있어 건강을 생각해 먹었다가 오히려 건강이 나빠질 수가 있게 됩니다. 시리얼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성분표시를 잘 살펴보시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는 바나나입니다. 

 

바나나

 

달콤한 맛과 향을 지닌 바나나는 먹기가 간편해서 아침식사로 제격이라고 생각되지만 오히려 차임 빈속에 먹을 경우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는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수용성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 카테킨 등 다양한 항산화성분과 함께 마그네슘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빈속에 바나나를 섭취하게 되면 혈액 속의 마그네슘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혈액 안에 있는 칼륨과 균형이 깨지면서 심혈관의 물의를 일으키며 소화장애 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심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이와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으시다면 바나나 섭취 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네 번째는 빵입니다.

빵

 

고운 밀가루로 만든 빵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아침 식사로 매우 환영받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빵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 대부분 포도당으로 흡수되는데요.

 

아침에는 수면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혈당수치가 낮아져 있는 상태인데 빵이나 국수처럼 정제탄수화물로 만들어진 음식을 아침으로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질환들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빵을 만들 때 대부분 밀가루 반죽을 부풀리는 효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신속에 자주 섭취하면 뱃속에 가스를 많이 만들어내며 복통이나 위장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침 빈속에 빵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지만 드시고 싶으시다면 통곡물이 함유된 빵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섯 번째는 우유입니다. 

 

우유

 

많은 분들이 차임 빈속에 우유 한잔 또는 다른 음식들과 함께 갈아서 마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단백질의 일종인 카제인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벽을 자극해 위를 쓰리게 만듭니다.

 

특히 서양인과는 다르게 한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 요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소화가 안될 뿐만 아니라 설사나 복부팽만 등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빈속에 우유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를 마실 때는 따듯하게 데워 먹거나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고구마입니다. 

 

고구마

 

아침에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고구마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관 손상을 막아주는 효능이 뛰어난 식품입니다. 하지만 고구마를 빈속에 먹을 경우 고구마에 함유된 아규질과 타닌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속이 쓰릴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 간식으로 소량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구마는 익히는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당으로 더 많이 분의 되어 당지수가 높은 식품으로 변하는데요. 평소 혈당이 높으신 분들의 경우 삼거나 구운 고구마를 공복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곱 번째는 감귤류입니다. 

 

감귤류

 

바쁜 아침에 빈속을 과일로 채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때는 귤처럼 산도가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귤이나 오렌지 자몽 등과 같은 과일들은 유시간이나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빈속에 섭취하면 갑자기 위산이 늘어나게 되면서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역류성 식도염이나 속 쓰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귤처럼 산도가 높은 과일들은 빈속에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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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반대로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는 계란과 감자입니다. 

 

계란과 감자

 

올해 나이로 103세인 김영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아침 식사 때마다 먹는 삶은 감자와 달걀이 장수 비결이라고 하는데요 달걀은 소화가 잘되는 반숙으로 먹고 삶은 감자는 토스트와 함께 번갈아 섭취한다고 합니다.

 

감자와 달걀은 아침 빈속에도 부담이 없는 식단으로 감자가 아침에 쓰린 속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위궤양이나 위염증을 완화해 주며 달걀의 풍부한 레시틴성분이 기억에 저장과 회생에 필요한 신경 신호를 전달하는 두뇌활동을 돕기 때문에 아침에 뇌를 깨우는 식사로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무엇보다 감자와 달걀은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이 전날 삶아 놓으면 바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아침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기에 아주 좋은 식단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단호박입니다.

 

단호박

 

단호박은 섬유질이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당뇨하나의 도움이 되는 코발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음식으로 인한 급격한 혈당상승을 막아줍니다.

 

또한 단호하게 팩 틴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위벽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아침 식사 대용으로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세 번째는 두부입니다.

두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두 분은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위 점막이 민감한 아침 공복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아침이 되면 우리 몸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고 온몸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근육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단백질이 근육의 재료로 쓰이게 되는데 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아주 풍부해 침의 근육을 만드는 음식으로 안성맞춤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두부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이 칼슘의 흡수를 촉진해 나이가 들수록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네 번째는 오이와 물입니다.

 

오이와 물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나 얼굴이 자주 부어서 고생하는 분들이 참 많으신데요 부종은 몸 안의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할 때 발생하는데 이때 수분이 가득한 오이를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오이를 얇게 썰어 물에 담근 후 마시면 수용성 채소인 오이에 영양소가 물에 녹아 나와 흡수율이 더 높아져 부종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오일에는 쿠크루비 탓인 글루코사이드리근 한 아피제닌 등 다양한 생체활성화물이 들어 있어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발생을 억제해 줍니다.

 

 

미국암연구협회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오일에 함유된 식이플라보노이드 P세팅이 전임 떠난 발병과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혈압이 높으신 분들의 경우  칼륨성분이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압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오이의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아침 배변활동에도 좋습니다.

 

얇게 썬오이를 약간의 소금과 함께 생수에 넣어 냉장 보관하고 두 시간에서 세 시간 정도 우려낸 뒤 필요할 때마다 꺼내 드시면 좋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사회인만큼 식사 또한 잘 챙겨 먹어야 할 텐데요. 이번 포스팅으로 그동안 잘못 알고 진행해 왔던 것들이 있다면 개선시키시고 활력 넘치고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에도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