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소화계통 질환을 겪는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위에 좋은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양배추는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양배추 말고도 위에 좋은 음식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위 건강을 위한 정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잠시만 시간 내셔서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위 건강은 물론 병원에 가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삶이 되실 것이라 자신합니다.
목차
한국인의 위 건강
위장 질환 예방 및 관리
위장에 좋은 음식
위염의 치료제
여러분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들어진 대중적인 양약이 무엇일까요? 모든 분들이 잘 알고 계신 활명수입니다. 한방 원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대중적인 소화제이죠.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가 약하거나 안 좋으신 분들이 많다는 얘기도 됩니다.
우리나라 음식은 보통 맵고 짠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들과 반찬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그러한 음식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유독 취약한 장기가 위인 것이죠.
보건복지부 조사 발표에 의하면 한국인 5명 중 1명은 소화계 질환을 경험하고 있다고 할 정도이며 그 수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장질환을 앓고 있는 연령대는 40대에서 50대 중년층이 38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장 질환을 가벼운 게 여겨서는 절대 안 되는데요.
그 이유는 위장질환이 위염이 되고, 위염은 위궤양 그리고 심지어 위암으로까지 발생이 될 수 있어서 초기에 위장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위에 좋은 음식이 양배추 말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는 마입니다.
색마는 미끌거리는 점액질이 있는데요.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자양강장에 매우 좋습니다. 가열을 하게 되면 뮤신을 비롯해서 영야소들이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드시거나 우유와 꿀을 넣고 같이 갈아서 드시면 아무 좋습니다.
위에 좋은 음식 두 번째는 감자인데요. 혈액을 맑게 해 주고 기운을 좋게 해서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자 속에 풍부한 아르기닌 성분이 위에 점막을 보호해 주고 위산 과다 분비로 인한 손상을 막아줍니다. 타닌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균들을 줄여 항균 작용에도 탁월합니다.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 대부분이 산성이 되어서 산성화를 막기 위해서 감자를 꾸준히 섭취하게시게 되면 몸속 체액이 산성화가 되는 것을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마와 감자는 모두 생으로 드시는 것이 위 건강에 효과가 좋은데요. 그 이유는 점액질 때문입니다. 위를 보호하고 점막을 재생하는데 이 점액질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감자의 경우에는 솔라닌이라고 하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 드실 때 100ml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공복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세 번째 음식은 연근인데요. 윤활제 역할을 하면서 위벽을 감싸주고 소화기관과 위장 질환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시켜 주는데도 효과가 있어요.
특히나 연근에는 지혈 효과와 해독 작용이 탁월한 타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염증을 잡고, 피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위염이나 또는 위궤양 같은 소화기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연근 속에 함유된 성분이 대장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고 동아시아 식생활학회지에 실린 연구 자료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매실입니다. 동의보감에도 기록된 약재로 배탈이나 설사를 멎게 하는데 효능이 있는 매실입니다. 매실 속에는 피로부산과 피크르산과 같은 유기산 성분이 위를 보호해 주고 해독 작용을 해서 카테킨 성분이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여 위산과다를 막아줌으로써 소화기관이 정상적으로 움질 일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강한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티푸스균, 대장균, 비브리오균이 발육하지 못하도록 억제해 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실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날것으로 드시거나 익지 않은 것을 드시게 되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고, 심할 경우에는 뼈와 치아까지 상아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드실 때 꼭 주의해 주세요.
매실의 독성은 주로 씨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드실 때는 씨를 제거하고 매실진액. 발효액이라고 하죠? 물에 타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발효 후에도 씨가 있다면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바로 브로콜리입니다. 셀레늄 함량이 매우 높은 브로콜리는 설포로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염으로 저하된 위장의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특히 이 성분은 위암과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줄여주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위 세포를 생성시켜 주고, 위 점막을 강화시켜 주어 위염과 위궤양뿐 아니라 위암까지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위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실상 아무리 좋은 음식들도 잘못된 식습관으로 드신다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걸 선호하잖아요? 그래서 식사 속도 또한 빨리빨리가 익숙해진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우리나라 직장인들 평균 점심 식사 속도가 15분 내외라고 하죠? 음식이 나오는 속도보다 먹는 속도가 더 빠른 거 같습니다. 이런 식습관은 당연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겠죠. 식사시간이 5분 미만은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과 비교했을 때 비만 위험은 3배, 고지혈증 위험은 1.8배, 고혈당 위험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식사시간이 15분 이내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보다도 위암 발병률이 최대 2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식사 속도가 빠르게 되면 나도 모르게 과식으로 이어지게 되고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위 점막이 위산에 더 많이 노출이 되면서 위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식사하실 때는 최대한 가능하다면 20분 이상 천천히 식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은 완치제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하는데요.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과 예방만이 최선이라고 의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위장병은 일상생활 속 식생활이 가장 중요하고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식재료로 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잘 챙겨서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식과 야식은 위에 가장 치명적이니 꼭 참고하세요.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다는 질환인 위장질환에 대해서 여러 방면으로 알아봤는데요. 모든 병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저도 이번 주제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글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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